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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니까 국물음식이 간절해지더라고요. 경주 갈비탕 맛집 다녀왔어요. 여기 뚝배기 가득 정말 푸짐하게 잘 나오거든요. 가성비 좋은 곳이에요.

 

 

식당이름이 경주갈비탕찜이에요. 갈비탕이랑 갈비찜 전문으로 하는 곳이에요. 주차장도 대따 크고요. 불국사 근처에 있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요즘은 아무래도 관광비수기이다보니 손님은 그렇게 많이 없더라고요. 평일 점심때여서 더 그런 것 같고요. 밥먹고 있으니까 두어팀 정도 더 오던데요,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죠.

 

 

 

왕갈비탕은 캐나다산으로 9천원이에요. 가격이 이정도면 정말 착한 것 같아요. 아무리 한우가 아니라 캐나다산이나 미국산이라고 해도 갈비탕 한그릇에 만원이하 하는 곳 찾기 힘들거든요.

 

 

 

위가 일단 기본찬이에요. 고추, 김치, 깍두기, 샐러드, 매실장아찌, 콩자반 이렇게 나와요.

 

 

 

위는 서비스로 나오는 숭늉이에요. 들어가자마자 따끈한 숭늉 받으니 참 좋더라고요.

 

 

 

반찬은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위처럼 셀프코너가 있어요.

 

 

 

공기밥과 더불어 갈비탕 나왔어요. 한눈에 봐도 뚝배기 가득 푸짐해요.

 

 

 

국물도 아주 진하고요, 갈비도 아주 실해요. 살이 많이 붙은 갈비가 4대가 들어 있어요.

 

 

 

위같은 것이 4개가 있으니 양이 결코 적은 것이 아니에요. 성인남자 혼자서 먹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갈비대에 붙은 고기 다 발라서 다시 넣으면 위와 같은 비주얼이 되는데요, 정말 국물반 고기반이에요.

 

 

 

간을 위해서 소금을 조금 넣어줘도 좋아요. 싱겁게 드시면 아무 것도 안 넣고 드셔도 구수하니 맛 좋더라고요. 경주 갈비탕 맛집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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