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람도 사자도 모두 풀을 먹었다 창조의 신비
지금은 사람이 모든 것을 먹는 시대에요. 야채도 먹고 고기도 먹고 하죠. 하지만 세상이 처음 창조 되었을 때는 사람이 고기를 먹지 않았다는 사실! 심지어 사자나 호랑이도 풀을 먹었다는 사실!
창조의 신비, 하나님이 처음에 창조를 하실 때 모든 식물을 먹을 거리로 주셨다는 이야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에는 이 우주 만물이 창조된 이야기를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장 29절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 이와같이 명합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창세기 1장 29절)
처음에 인간의 먹이는 창세기에 기록이 된 대로, 씨 맺는 모든 채소,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가 바로 먹을거리였습니다. 한마디로 채식을 했다는 이야기에요.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이는 인간 뿐만 아닙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30절로 가보겠습니다.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장 30절)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세상이 처음 창조될 때에는 모든 동물들이 풀을 먹었다는 사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사람과 사자, 호랑이 같은 동물이 육식을 했을까? 바로 노아 홍수 이후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