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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처럼 우리가 어렸을 때 별을 세어보곤 했었죠. 자, 그렇다면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는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은 한번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정확한 숫자는 측정 불가입니다.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를 정확하게 셀 수는 없지만, 과학자들은 추정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은하(은하수)에는 약 1000억~4000억 개의 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약 2조 개(2 trillion)의 은하가 있다고 해. 이걸 바탕으로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를 계산해보면 자그마치,

 

1000억 × 2조 = 2 × 10²³ (200섹틸리언, 200,000,000,000,000,000,000,000)

 

즉, 대략 200섹틸리언 개의 별이 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섹틸리언이라는 숫자의 단위로 생소하실텐데요, 어쨌든 이 숫자는 지구의 모든 모래알을 합친 것보다 많을 거라는 말도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엄청난 수의 별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위대함과 우리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창조주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분께서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그것들의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고 권능이 크시며 그분의 명철은 무한하시도다." (시편 147장 4절~5절)

 

우리가 물건을 만들게 되면 무엇이든지 이름을 붙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모든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거기에 이름을 부르십니다. 별들의 숫자를 모두 세시고 그것들을 다 그것들의 이름대로 부르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개미가 인간을 이해할 수 없듯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창조주의 능력과 권능, 권위에 우리는 그저 순종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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