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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양꼬치 맛있는 집 한군데 알려드릴께요. 33양꼬치라는 곳인데요, 인계동 먹자골목에 있어요. 여기 한번 가보고 완전 맛있더라고요. 깔끔하고 좋아요.

 

 

가게 이름이 33양꼬치 & 샤브에요. 전 샤브는 안 먹었지만 양꼬치도 하고 샤브도 하는 곳이에요. 주차장도 지하에 있어서 차가지고가도 되었어요. 물론 주차도 무료에요.

 

 

 

우선 인계동 맛집 33양꼬치 메뉴판이에요. 양꼬치 1인분에 만원이에요.

 

 

 

제가 먹어보고 완전 반한 마라갈비. 1인분 15,000원인데요. 불쪽갈비 정도로 생각하면 되요. 꽤 매워요.

 

 

 

글구 양고기 먹을 때는 청도맥주 즉 칭따오 맥주죠. 이거 한병은 시켜야죠.

 

 

 

무, 오이 등 몇가지 반찬하고 찍어먹는 고추가루 소스가 나와요. 땅콩은 그냥 양고기 나오기 전에 주전부리로 참 좋구요.

 

 

 

요즘은 20대들이 양꼬치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양꼬치 그러면 회사원들이나 30~40대 정도로 기대했는데, 갔더니 대부분 20대 커플들이었다는

 

 

 

위가 양꼬치 1인분이에요. 총 10개가 나오거든요. 술안주로도 식사로도 참 좋죠.

 

 

기계에 걸쳐놓으면 돌돌 돌아가는 자동 양꼬치 구이기. 볼 때마다 신기하죠. 살살 돌아가면서 저절로 익어요.

 

 

양꼬치가 다 익어갈 즈음 시켜주는 칭따오 맥주. 양꼬치랑 이만큼 잘 어울리는 맥주도 없죠.

 

 

 

마라갈비에요. 쪽갈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갈비가 작아요. 돼지갈비의 1/5정도 크기에요 정말 손가락만한데요, 양념이 잘 되어 있어 더 맛있었어요.

 

 

 

양꼬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한달에 한두번은 먹는 것 같은데요. 요즘은 다들 손질도 잘 하셔서 냄새도 전혀 없구요. 맛도 담백하면서도 참 좋아요.

 

 

 

통마늘과 은행도 주시던데요, 마라갈비랑 같이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오랜만에 양꼬치에 칭따오맥주, 정말 행복한 저녁식사였어요. 수원 인계동 양꼬치 맛있는 집 여기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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