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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작지만 아주 확실한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 제게는 바로 이런 거에요. 크지는 않아도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죠.

 

 

오랜만에 또 파리바게트 들렀어요. 한달에 한번 정도는 오는 것 같아요. 여기서 찾을 수 있는 저만의 행복이 있거든요.

 

 

 

파리바게트만 가는 것은 아니에요. 가끔씩 뚜레주르도 가고 또 동네 작은 빵집도 가거든요. 저만의 작은 즐거움을 찾아서 말이에요.

 

 

 

나만의 소확행. 아메리카노 한잔과 맛있는 방 몇개. 이것만 있어도 정말 행복해요.

 

 

 

파리바게트 빵 중에서 우유크림빵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하나 샀아요.

 

 

 

일단 빵의 식감이 참 부드러워요. 그리고 속에 든 크림이 달콤하면서도 은은해요. 이게 커피랑 참 잘 어울리는 빵이에요.

 

 

 

파리바게트 빵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너츠. 찹쌀도너츠인데요, 쫄깃하면서도 구수한 것이 참 맛있어요.

 

 

 

일상의 즐거움, 소확행. 여러분은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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