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추천 소박한 동네 Bakery cafe

경주 여행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걷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이곳 저곳을 걷다보면 느리게 가면서 뜻밖에 괜찮은 곳들을 발견하곤 하거든요.

 

 

경주 시내, 성동동 쪽을 걷다가 들른 카페에요. 여기는 좀 독특한 곳이에요. 카페이면서 베이커리이면서 경주 특산물을 파는 곳이거든요. 상호가 첨성대수제전병이라는 곳이에요.

 

 

 

 

아주 소박한 동네 카페의 모습이에요.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 않아요. 모든 비품들이 반짝반짝 블링블링해요.

 

 

 

주인 아저씨가 혼자서 하시던데요, 예전에는 빵집도 하셨다고 카페 형식으로 하면서 빵도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해요. 그래서 쉽게 말하면 베이커리 카페인 셈이죠.

 

 

 

빵 만드는 솜씨도 참 좋은 것 같아요. 하나같이 맛있어보여요. 특히 크로와상, 완전 좋아하거든요.

 

 

 

이날은 수제전병을 샀어요. 그리고 매장에서 커피 한잔이랑 같이 맛도 보고요.

 

 

 

선물용으로 이렇게 하나 사기 좋더라고요. 전병이라함은 한국형 쿠키죠. 바삭하면서도 정말 고소하거든요. 한번 손이 가면 멈추기 힘든 간식이죠.

 

 

 

경주 카페 추천, 이런 특별한 수제전병이 있는 곳, 경주 가셨다가 한번 들러보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