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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저렴한 스시 맛집
겐로쿠스시 재료 신선하고 맛있고

 

 

일본 가면 회전초밥집은 꼭 가야죠. 카이텡스시, 다이스끼데스요네.

 

 

 

도톤보리에 초밥집 많은데요 무조건 1접시 125엔하는 겐로쿠스시. 여기들 많이 가시죠. 도톤보리 안에서도 지점이 여러 군데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묵었던 숙소 바로 근처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들렀어요. 125엔이면 현재 환율로 보면 1250원이에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저렴한 맛집에 속하는 겐로쿠스시. 가게 앞 초밥 세팅 된 것 보면 정말 장인 정신이 느껴집니다. 먹고 싶어지는 저 비주얼 가격도 참 착해요. 그래서 도톤보리 저렴한 스시 추천 많이들 하는 곳이죠. 가격도 저렴하지만 재료도 신선해도 좋더라고요.

 

 

여기는 저처럼 여행자들도 많이 오지만 일본 현지인들도 정말 많이들 오시더군요. 특히 혼자와서 간단히 먹고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기야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도 많고 하니까 당연한 것 같아요.

 

 

 

일단 아무데나 자리잡고 앉습니다. 테이블이라고 할 것도 없고요. 그냥 돌아가는 회전초밥 레일을 바라보며 적당히 자리잡으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한국말 안내도 있어요.

 

한국말로 된 녹차 마시는 방법, 이런 서비스 좋아요.

 

 


여기 녹차가 분말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솔솔 적당량 뿌려주기만 하면 되요. 물에 참 잘 풀리더라고요.

 

 

 


초밥 먹을 때 이 녹차를 중간 중간 마셔주면 이전에 먹었던 초밥의 맛이 날아가죠. 그래서 다음 초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까 중간 중간 마셔줘야해요.

 

 

 

여기는 모든 접시가 125엔이에요. 좀 비싼 재료는 1개씩 올려져있고요, 좀 저렴한 재료는 2개씩 올려져있어요.

 

 

초밥 재료가 상당히 다양해요. 보통 저렴한 집 가면 몇가지 없는 경우도 많은데요, 여기는 듣도 보도 못한 재료로 만든 초밥도 많더라고요. 역시 초밥은 일본에 와서 먹어야 제맛이더라고요.

 

 

맛이 없는 초밥이 없었어요. 하나같이 재료가 싱싱하고 허투루 만든 초밥이 아니더라고요.

 

 

 

 

솔직히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아주 작은 생선을 수십마리 넣어서 만든 마끼,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재료도 신선했고요.

 

 

 

 

 

네타 길이 좀 보세요. 재료를 아낀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손님들이 수시로 오니까 회전률도 좋아서 마른 초밥도 없고 다 촉촉하니 금방 만든 초밥들이에요.

 

 

 

 

성게알초밥. 이거죠. 이걸 125엔에 먹다니. 몇접시나 먹었네요.

 

 

 

상태도 좋고, 맛도 좋고. 바다의 향이 입안 가득.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렇게 다 먹고 나니 접시가 쌓여있더라고요.

 

 

 

둘이 가서 12접시를 먹었는데요, 이렇게 먹은 가격이 1,620엔이에요. 한화로 16,000원정도. 이 정도면 정말 저렴하죠.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초밥 맛집, 주머니 가벼워도 갈 수 있는 곳, 여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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