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양꼬치 아내 극찬 맛집

여기 진짜 맛있다고

다녀온 아내가 극찬한 곳이에요.

솔직히 양꼬치가 거기서 거기지만

여기 양고기 퀄리티도 좋고

양념도 참 맛있다고 칭찬하더라고요.

 

가끔씩 양고기 먹으러가요.

지난달에는 양갈비를 먹었거든요.

이번 달에는 양꼬치 먹으러 갔어요.

한달에 한번정도 양고기 먹는 것

이것도 은근 소확행이에요.

 

여기는 수성못 양꼬치 잘하는 곳

신강이라는 식당이에요.

 

수성못 하고도 가깝고

주차할 공간도 있고해서 찾아갔어요.

 

여기 양꼬치와 중식요리 잘한다고 해요

수성못 일대에서는 꽤 유명하더라고요.

 

 

6시 전에 갔더니 조금 한산했어요.

저녁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기는 하죠.

 

실내 분위기는 중국 어느 맛집에 온 느낌

칸막이로 되어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 

양꼬치 주문했어요.

 

여기 양갈비도 맛있겠더라고요.

다음에 오면 양갈비 먹어봐야겠어요.

 

 

 

반찬 몇가지 나와요.

양꼬치에 짜사이는 기본으로 나와요.

양꼬치 굽는 동안 먹는 땅콩

이것도 참 고소하고 맛있어요.

 

양꼬치 10개가 나왔어요.

아내하고 가서 이거 2개 시켰어요.

각자 10개씩 먹으면 딱 맞아요.

맥주 한잔 곁들이면 좋더라고요.

 

양꼬치에 기본 양념이 솔솔

매콤한 고추가루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이 뿌려진 것 같아요.

 

양고기 상태도 좋고

굉장히 신선한 것 같아요.

 

 

양꼬치 굽는 기계에 올려놓고는

기다리면 알아서 구워져요.

숯불 구이라 역시 더 맛있어요.

기름도 밑으로 빠지고 노릇노릇 잘 익어요.

 

 

기본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야들야들한 양고기 식감 좋아요.

양념도 매콤하니 감칠맛도 좋아요.

 

 

수성못 양꼬치 맛집

신강, 양고기 신선하고 양념 맛있고

여기 양고기 맛집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