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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먹는 조개구이는 특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부산 맛집 추천 청사포 가서 조개구이 먹고 왔어요. 여기 잘한다고 해요.

 

요즘같은 계절에 조개구이가 더 싱싱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여름보다는 역시 이런 쌀쌀한 날씨에 더 어울리는 그런 해산물이에요.

 

부산 청사포에 가면 도희네라고 각종 해물 파는 곳 있거든요. 여기에서 조개구이 먹었어요. 밤에 가서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아도 여기 바로 바다 옆이에요.

 

창가에 앉으면 낮의 경우 바다를 보면서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거든요. 밤에 가니까 아무 것도 안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밤보다는 낮이 경치는 더 좋을 것 같아요.

 

그야말로 해산물의 천국이에요. 우리가 흔히 먹는 해산물들이 여기에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 이 중에서 모듬조개구이로 주문을 했어요. 회도 한 접시 시키고요.

 

중앙에 연탄같은 불이 올려져요. 역시 조개구이는 이렇게 구워먹어야 제맛이거든요. 모든 조개구이와 함께 여러가지 반찬들 나와주네요.

 

 

그야말로 모든 조개구이에요. 가리비부터 시작해서 키조개 등등 제가 좋아하는 조개들이 한가득이에요. 한접시 가득 올려져 있어요.

 

조개구이는 껍질 채로 바로 구워서 먹는데요, 위에 양파와 당근이 살짝 올려져 있어요. 보글보글 껍질채로 끓으면 점점 색깔도 이쁘게 바뀌죠.

 

치즈는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것 같아요. 그래야 조개구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치즈가 녹으면서 비주얼도 훨씬 더 좋아지고 말이에요.

 

가리비는 진짜 예술이에요. 식감도 야들야들, 맛도 좋고요. 바다향이 그윽하게 나는 것이 정말 맛있어요. 하나하나 예술이에요.

 

부산 맛집 추천 바닷가 청사포에서 즐기는 조개구이. 가끔씩 바람 쐬러 왔다가 이런 조개구이 먹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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