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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텔도 있더군요. 굉장히 이색적인 숙박시설이었어요. 일본에 가지 않아도 일본에 온 듯한 그런 기분이 드는 곳이었거든요.

 

딱 봐도 일본풍의 호텔이에요. 대전에 있는 만월호텔이라는 곳인데요, 여기는 외부부터 특이하고 객실에도 이색적인 것이 많은 그런 곳이에요. 대전 모텔 추천 만월호텔 후기입니다.

 

이 호텔은 컨셉자체를 일본으로 잡은 것 같아요. 외부 건물 모양부터 들어가는 입구, 문 등등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이 드는 그런 곳이에요.

 

프론트데스크 앞에는 전자레인지 및 향수도 비치되어 있고요. 간단한 차도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요.

 

건물 곳곳에 인테리어가 남 달라요. 객실 복도만 봐도 일본에 여행 온 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전체적으로 나무와 여러가지 것들 이용해서 참 이쁘게 잘 지은 것 같아요.

 

객실의 모습이에요. 마치 다다미 방을 연상시키는 전체적인 분위기, 하지만 그 가운데 침대가 놓여있어서 엄연한 호텔 객실이에요.

 

침구도 어찌나 뽀송뽀송하고 느낌이 좋던지. 그냥 눕기만 해도 스르르 잠이 들 정도로 꿀잠 모드의 침대였어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가지 방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 머문 방은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았어도 여러가지 아기자기하게 잘 갖추어져 있는 그런 방이었어요.

 

냉장고에 기본 생수 2통 서비스로 나오고요, 캔 음료도 2개가 무료로 비치가 되어 있어요. 이런 아기자기한 무료 서비스들 좋더라고요.

 

모든 객실에는 나막신도 있고 유카타도 있어요. 보통 실내 가운 대신에 여기서는 유카타 입도록 되어 있어서 해외여행 온 그런 기분을 낼 수 있어요.

 

방 한쪽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욕실과 침실을 구분 짓는 문 자체도 종이와 나뭇살로 되어 있어 정말 이국적인 풍경이에요.

 

화장실에는 히노끼탕이 떡 하니 있어요. 비데도 설치 되어 있고 해바라기 샤워시설도 있고. 화장실 시설도 최첨단이면서도 이국적이에요.

 

여러모로 진짜 좋더라고요. 사진 찍기에도 좋고 객실도 깨끗하고 주변도 조용해서 1박 하기에도 참 좋았거든요. 대전 모텔 추천, 만월 아주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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