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이 글에는 상세 줄거리와 결말은 없습니다. 간단한 줄거리와 후기입니다. 물론 이런 영화가 비극적인 결말일 리는 없죠. 해피엔딩이서 결말이 의미가 없기는 해요. 견자단 액션 영화 빅브라더 후기입니다. 그런대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견자단 주연의 스쿨 액션 영화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견자단의 액션을 2~3번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처음에는 학교에 견자단이 갔다고해서 그냥 이제 나이도 들고해서 선생님으로 연기를 하나 했는데, 영화 중간에 2번정도 제법 쎈 액션이 있어서 재미있더군요.

 

영화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견자단이 특공대 출신인데, 작전 중에 트라우마를 겪게 되고, 여차저차해서 학교 선생님이 됩니다. 그리고 문제아들이 가득한 반에 투입이 되죠. 당연히 아이들은 선생님을 무시하고 안중에도 없죠. 하지만 액션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통달한 견자단의 매력에 아이들이 푹 빠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받은 상처를 가지고 반항을 하기도 하고 싸움도 하죠. 그런 그들을 견자단이 지켜주기도 하고 이해하기도 하면서 아이들은 상처를 하나씩 치료한다는 내용이에요.

 

조금 더 명확한 해결이나 캐릭터의 윤곽이 잡혔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아주 아주 재미나지는 않아도, 그리고 시원시원한 견자단의 액션과 아이들이 치유받는 과정을 보면 학창시절 생각도 나고 그래요. 꿀잼은 아니어도 한번 볼만한 그런 영화였어요.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