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해산물 맛집 해물 싱싱한 곳

아마도 싱싱한 걸로는 여기 따라잡을 맛집이 있을까 싶어요. 대구 해산물 맛집 싱싱한 해산물 요리 잘하는 곳, 모두미.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여기 해산물들 정말 싱싱하고 또한 차돌박이까지 곁들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제가 해산물 귀신이거든요. 정말 해산물 좋아해요. 이번에 이시아폴리스 근처에 있는 모두미 다녀왔거든요. 대구 해산물 맛집 여기 해산물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상호가 모두미에요. 여기는 주인장이 직접 스쿠버다이빙해서 잡아온다고 해요. 일주일에 며칠씩 나가서 직접 잡아온다고하니까 싱싱한걸로는 최고죠. 수족관 가득히 굴이며, 해삼, 멍게가 있어요. 굴도 그냥 양식 굴이 아니라 자연산 완전 울퉁불퉁, 크기도 크구요. 

 

여기 오면 다들 자연산 해산물 모듬(소 55,000원 / 중 80,000원 / 대 100,000원)이나 전복삼합구이를 많이 시키더라고요. 저는 전복삼합구이 작은 걸(40,000원)로 주문했어요.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기본으로 일단 두부김치가 서비스로 나와요.

 

뚝배기에 조개탕도 나오구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에요.

 

모두미의 인기메뉴 중의 하나인 전복구이삼합이에요. 차돌박이, 전복, 새우. 거기다가 키조개 관자하고 조개살도 있더라고요.

 

차돌박이도 수입산이 아니라 한우에요.

 

갓 잡아올린 듯한 정말 싱싱한 조개살. 부추도 있어요. 몸에 좋은 부추랑 같이 구워먹게 되어 있더라고요.

 

전복도 활전복이에요. 살아있어요. 불판에 올리니까 꼬물꼬물,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차돌박이는 얇아서 불판에 올리자마자 바로 구워지죠. 새우, 관자, 조개살 다 얹고 구워요.

 

차돌박이는 그냥 먹어도 구수해요. 야채절인 것과 먹어도 간이 딱 맞아요. 구운 부추랑 같이 싸서 먹어도 좋고, 양파랑 같이 먹어도 좋고. 차돌박이 완전 맛있어요.

 

그리고 이 전복. 몸에도 좋지만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죠.

 

식감 제대로 자극하는 삼합의 비주얼, 한우랑 해산물의 만남.

 

대구 해산물 맛집, 싱싱한 걸로는 여기가 최고에요. 그런만큼 맛도 있구요. 모두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