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하기 좋은 대구동구카페 여기에요.

이 카페는 소풍하기 좋은 카페에요. 대구동구카페 중에서도 이만큼 소풍 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도 드물 것 같아요. 주말에 찾아가서는 오랜만에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과 함께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은 곳이거든요. 대구동구카페 힐링하기 좋은 곳, 여기 추천합니다.

 

여기는 카페 이름이 좀 특이해요. 열두나라커피거든요. 12개국의 커피 원두를 수입해와서 커피를 만드는 것 같아요. 자체적으로 판매를 하는 커피원두 상품도 있고요. 여튼 여기가 호수를 끼고 있는 카페여서 전망도 좋고 힐링하기 좋은 카페에요.

 

이곳은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요. 무료주차 가능하고요, 또한 주변 골목도 복잡한 곳이 아니라 골목주차를 해도 되요. 매장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여기 카페의 장점이 야외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마치 소풍 온 그런 기분이 드는 카페에요.

 

 

여기는 앞마당이 잔디로 되어 있어요. 카페 소유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어쨌든 저 멀리 보이는 호수를 바라보면서 야외에 나가서 자리를 깔고 커피와 음료수를 마실 수 있거든요. 카페 안에 보면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이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요. 그래서 실내 뿐만 아니라 실외로 나가서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셔도 좋은 곳이에요.

 

아메리카노 가격 한잔이 3500원이니까 커피값도 정말 저렴한 편이에요. 더구나 디카페인 커피도 파는 곳이에요. 생각보다 카페 중에서 디카페인 커피 없는 곳도 많거든요. 여기는 다양한 커피와 라떼 종류가 있어요. 커피도 여기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이름들이 독특해요.

 

위가 매장의 모습이에요. 매장이 작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것도 아니에요. 적당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카페인데요, 비가 올 때는 실내에 머물러야겠지만 요즘처럼 날씩 좋을 때는 밖에서 캠핑의자와 테이블을 깔고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 것이 더 좋은 카페에요.

 

카페라떼 한잔과 함께 스콘으로 해서 야외에서 먹었는데요. 진짜 소풍 온 기분이었거든요. 이런 힐링하는 기분 오랜만에 느껴보는 것 같아요. 대구동구카페 중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 소풍 온 기분 내기 좋은 곳, 열두나라커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