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외면 맛집 미가 뚝불 맛있는 곳

"음식은 무상 제공"

 

깔끔한 한끼의 식사,

밀양 산외면 맛집 '미가'에서 맛있게!

 

한 그릇의 따뜻한 밥이 생각나는 날이 있었어요. 집에서 밥을 먹어도 되지만, 누군가 차려준 따뜻한 밥을 먹고 싶은 그런 날이었죠. 그래서 찾은 곳이 밀양 산외면에 위치한 현지인 맛집 '미가'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이 일품인 곳이었어요.

 

'미가'는 밀양 산외면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 아침식사: 오전 6시 ~ 7시 30분
- 점심식사: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 저녁식사: 오후 4시 30분 ~ 6시 30분
- 일요일 휴무

 

주차장은 가게 앞에 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 도로도 한적해서 길가 주차도 문제없어요.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단체 예약 손님들도 많아 거의 만석이었어요. 공간이 두 군데로 나뉘어 있어서 단체 모임을 하기도 좋은 구조였습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확실히 맛집임을 실감했어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모두 가능한 밀양 밥집으로 알아두기 좋아요.

 

 

미가의 대표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아요.

 

- 정식 - 8,000원
- 동태찌개 - 9,000원
- 두루치기 - 11,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 뚝배기 불고기 - 13,000원

 

혼밥을 하러 가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1인 주문이 가능한 메뉴가 많아 혼자 식사하는 손님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번에 제가 주문한 메뉴는 뚝배기 불고기였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기밥이 꽉 눌러 담겨 나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공기밥 하나로도 충분한 양이었고, 불고기도 뚝배기에 가득 담겨 나왔어요. 처음 서빙될 때 팔팔 끓으면서 나와서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라는 점이에요. 돼지고기, 소고기, 김치, 고춧가루까지 국내산을 사용하여 신선한 맛을 유지하고 있어요. 밑반찬은 총 6가지가 나오는데,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어요. 밥 한 공기만 있어도 반찬들만으로 충분히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구성도 알차고요.

 

 

뚝배기 불고기는 밥에 말아서 먹어도 좋고, 따로 먹어도 좋아요. 불고기 국물의 풍미가 깊고, 여러 가지 재료가 듬뿍 들어 있어 양도 푸짐했어요. 고기 자체도 부드러워서 씹을수록 맛이 좋았어요. 뚝배기 불고기는 점심, 저녁 메뉴로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음식이기도해요. 여기도 뚝불 정말 잘 해요. 맛있어요!

 

 

밀양 산외면 에스파크 근처에서 정갈한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미가'를 추천합니다. 1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고, 깔끔한 반찬과 푸짐한 양까지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동태찌개를 꼭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옆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는 동태찌개를 보니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밀양에서 가성비 좋은 밥집을 찾는다면 '미가'를 추천합니다. 한 번 방문하면 단골이 될 만한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