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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도 이제는 진화를 하는 건지 원래 이런 것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대구 수목원 맛집 피제리아 80, 새로운 컨셉의 피자집. 여기 좋았어요. 근데 최근에 다시 갔더니 문을 닫았더라고요. 많이 아쉽네요.

 

 

피제리아 80, 분위기 좋고 피자 맛 좋은 곳이었어요. 이런 곳이 잘 되어야하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 찾았나봐요.

 

 

 

대구수목원 바로 길건너 대로변에 있었죠. 여기가 분위기 참 좋고 피자 먹는 방법도 좀 독특했어요.

 

 

 

우선 문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1층. 다트기계가 있더라고요. 잠시 한게임 했죠. 재미있더라고요.

 

 

 

2층에는 좀 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 있어요.

 

 

그래서 데이트하기도 좋고, 수다 떨기도 좋고.

 

 

 

여기 피자집이지만 피자 메뉴는 단 2가지. 콰트로 치즈 피자랑 토마토모짜렐라 치즈. 전 콰트로로 주문. 토핑 4가지는 기본으로 나와요. 그리고 생맥주, 이게 이 집 매력이더군요.

 

 

 

기타, 샐러드나 파스타, 맥주 안주 요리가 있어요.

 

 

 

피자가 이렇게 나와요. 종이박스에 나오는 것도 좀 신기해요. 먹다 남으면 바로 포장해가라고 이렇게 준다네요. 그리고 토핑 4가지가 아주 가지런하게 구성되어서 나와요.

 

 

 

콰트로 치즈 피자. 4가지 치즈가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피자에요.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피자죠.

 

 

 

4가지 토핑은 야채샐러드, 새우, 햄, 소고기에요.

 

 

꿀도 같이 나오는데요. 일단 토핑없이 꿀을 찍어서 먹어봤어요. 달콤한 꿀과 고소한 치즈의 만남.

 

 

 

본격적으로 토핑을 해서 먹어요. 4가지 토핑을 자신의 취향대로 어떻게 하든 상관없어요. 조금씩 얹어서 먹으면 되요.

 

 

 

콰트로 치즈피자의 변신. 콤비네이션 피자가 된 것 같네요.

 

 

 

이렇게 토핑 얹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는.

 

 

 

거기다가 블랑 생맥주 한잔이랑 곁들이면 최고에요. 이 조합 강추강추.

 

 

 

맥주 한잔과 피자 한판. 피제리아 80, 데이트하기도 좋고, 수다 떨기도 좋고. 4가지 토핑을 마음대로 얹어서 먹는 조금은 독특한 피자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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