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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은 팥빙수 먹어요.
에어컨 잘 나오는 곳에서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먹으면 더위가 싹.
이 맛에 팥빙수 먹거던요.
팥빙수 잘하는 곳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팥빙수 맛집
그 중에서 설빙이라는 곳이에요.
설빙하면 이제 팥빙수 브랜드로는
제대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동네마다 한두군데는 있더라고요.

제가 사는 곳에도 두군데나 있어요.
어디로 여행가도 팥빙수 먹고 싶으면
설빙 가면 기본이상은 하니까 말이에요.

 

설빙의 대표 빙수인 팥인절미 빙수
그리고 붕어빵도 하나 주문해봤어요.
붕어빵 5개가 2,500원이에요.
초코 미니 붕어빵이에요. 이것도 꽤 비싸네요.

그래도 디저트 카페 추천 팥빙수는 역시 설빙이에요.

 

가격대는 있어도 설빙 빙수가 맛있어요.
퀄리티 자체가 좋아요.
팥 상태도 좋고, 콩가루도 고소하니 맛있고
최소 기본이상은 하니까 실패하지는 않으니까요.

 

연유를 따로 주는 것도 좋아요.
필요한만큼만 부어서 먹으면 되니까요.
연유가 없이 먹어도 맛있고
연유와 같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특히 설빙은 눈꽃빙수가 참 좋아요.
빨리 안 녹아서 좋고
입 안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참 좋아요.

거기다가 고소한 콩가루와
구수한 팥이 어우러져서 더 맛있어요.

 

설빙 메뉴판 가격 최근에 인상되었는데요
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앞으로 떨어지지는 않겠죠.

이러다가 10년 후에는 
팥빙수 한그릇에 2만원도 하겠어요.
개인적으로 팥빙수는 좀 저렴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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