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동반찬가게 선택장애 오는 곳

가끔씩 반찬가게를 이용하거든요. 요즘 보면 주변에 반찬가게들도 하나둘씩 생기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쁘기도하고 집에서 반찬 일일이 하기도 귀찮고 하니까 이렇게 사먹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범어동반찬가게 중에서 선택장애 올 정도로 다양한 반찬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여기 제가 가끔씩 가는 단골이거든요. 재료도 신선하고 아주머니 손맛도 좋으시고요. 범어동 반찬가게로 추천할만한 곳이에요.

 

여기가 채미원이라는 곳인데요, 오른쪽에 보면 한식당이 있고 그 옆에 반찬가게가 따로 있어요. 반찬가게 규모로 봤을 때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요, 반찬 종류로 보면 어떤 반찬가게하고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아요.

 

진열된 반찬 가지수만해도 백여가지가 넘을 것 같아요. 우리가 집에서 해먹는 밑반찬 종류는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되요. 거기에다가 파김치를 비롯한 각종 김치 종류도 다 있고 말이에요. 그래서 정말 뭘 사야하나라는 선택장애가 올 정도라니까요.

 

여러가지 반찬 중에서 제가 원하는 반찬으로 5~6가지 정도 골랐어요. 이 정도 반찬이 있으면 일주일 밑반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이런 반찬가게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좀 더 여유로운 것 같아요. 밑반찬 몇가지만 있으면 밥 한끼 금방 먹거든요.

 

반찬의 가지수도 많지만 각 반찬들의 맛도 정말 좋아요. 간도 그렇게 쎄지 않아서 좋고요. 잡채, 무채, 고추반찬, 멸치반찬, 파김치 등등 밑반찬 쟁여놓고 지금 먹고 있어요. 범어동반찬가게 채미원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