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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다는 단어에는 질이 좀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격이 일단 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죠. 저렴하다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가성비라는 말을 쓰죠. 성능대비 가격이 뛰어난 것을 말하죠.

 

울산에서 이탈리안 음식점 중에서 이보다 더 저렴하고 또한 이보다 더 가성비 뛰어난 곳도 없을 거에요. 울산 저렴한 맛집 파스타부오노 후기에요. 파스타, 필라프 등 드시려면 여기로 가시면 되요.

 

파스타 부오노는 분위기도 참 깔끔하니 좋아요. 테이블과 의자 및 인테리어 자체가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거든요. 파스타부오노는 큰 도시에는 몇군데 꼭 지점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울산에도 있어요.

 

여기가 스파게티 즉 파스타 가격이 아주 착해요. 1만원 안하거든요. 기본 봉골레 스파게티가 6900원이니까 진짜 저렴한 가격이에요. 로제새우 스파게티같은 경우도 9500원이니까 저렴하죠.

 

요즘 파스타 한 접시에 1만원중반대는 기본이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여기는 가성비가 진짜 좋은 편이에요. 1만원이하로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재료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에요. 딱 먹어보면 알거든요. 재로도 아주 신선하고 좋아요.

 

솔직히 파스타가 그렇게 비쌀 이유가 없는 음식이기도 하죠. 요즘 워낙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고 할 만큼 물가 자체가 비싸기는 하지만 파스타 부오노같은 울산 저렴한 맛집이 있어서 그나마 파스타 외식 맘 놓고 하는 것 같아요. 여기 진짜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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