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장코아 술집 소소한 분위기 마음에 들어

대구에 광장코아라는 곳은 어찌보면 맛집의 상징적인 장소 같아요. 여기에 은근 맛집들 술집들이 많거든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구에서 광장코아가 의미하는 바가 커요. 저도 가끔씩 가는 곳인데요, 활기찬 분위기와 맛집 술집이 많아서 좋은 곳이에요. 

 

소주한잔에 이런 안주라면 아주 행복하죠. 대구 광장코아 술집 중에서 해산물 요리 아주 잘하는 곳이에요. 이런 해물전골 하나에 소주 한잔이면 행복해지거든요. 해요라는 곳인데요, 말 그대로 해산물요리 전문점이에요. 소주 한잔 하기 아주 좋은 곳이에요.

 

대구 광장코아에 있는 해요라는 술집이에요. 여기서는 식사를 해도 좋고 안주 주문해 놓고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두류역에서도 가까워서 대중교통으로 오기 좋은 곳이에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요. 차는 집에 놔두고 오는 편이 좋죠. 이런 곳에 올 때는 말이에요.

 

 

해요는 말 그대로 해산물요리의 준말같아요. 그런만큼 해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가득해요. 식사요리도 있고 안주요리도 있어요. 이번에 가서는 해요 나베로 주문했어요. 28000원인데요, 둘이 가서 이 요리를 안주로 시켜놓고 소주 한병 주문해서 먹으면 딱이거든요.

 

해요 나베가 나왔어요. 테이블 위에 작은 버너를 놓고 끓이면서 먹어요. 해산물이 가득해요. 손질도 잘 되어 있어서 먹을 때도 아주 편하더라고요. 생물이라고하죠. 딱 봐도 해산물이 싱싱해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전골요리 같아요. 양도 넉넉하게 나와서 좋고요.

 

 

낙지 한마리 들어간 것 보이시나요? 낙지는 해요 나베가 끓으면 바로 넣어주거든요. 그것도 산낙지를 넣기 때문에 싱싱함은 이루말할 수가 없어요. 낙지, 새우, 조개 등등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배추, 버섯 등 여러가지 식재료가 들어가서 안주로서는 최상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모든 해산물들이 손질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그래서 먹기 편해요. 새우도 다 까서 나오기때문에 익으면 바로 건져서 먹으면 되거든요. 국물이 팔팔 끓고 해산물들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바로 먹는데요, 바다에서 갓 건져서 바로 익혀서 먹는 그런 풍미가 있어요. 안주로는 아주 최고에요.

 

 

이런 안주를 앞에 두고 소주 한잔 안할 수가 없어요. 소주를 부르는 안주거든요. 다양한 해산물과 식재료가 들어가서 소주 맛을 아주 달게 만드는 그런 음식이에요. 대구 광장코아 술집 중에서 소소한 분위기로 맛있는 안주가 있는 해요에요.

 

역시 다양한 해산물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너무 너무 시원해요. 소주 한잔 먹고 국물 한번 떠먹고. 또한 다양한 해산물도 먹고,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안주에요. 대구 광장코아에서 술한잔하기 좋은 곳, 해요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