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스테이크 맛집 깔끔하고 맛있다

경산에 신상 맛집이 한군데 생겼어요. 영남대학교 정문 바로 길 건너에 있는 곳인데요, 경산 스테이크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진짜 깔끔하고 맛있더라고요. 경산에도 스테이크 잘 하는 곳들 많겠지만 가성비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에요.

 

스테이크는 평소에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마트에 가서 고기 사서는 집에서 구워서 먹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이런 플레이팅으로 먹으려면 역시 전문 레스토랑을 가야하죠. 하지만 레스토랑의 경우 가격대가 상당하죠. 그래서 캐주얼한 이런 곳을 또 좋아하거든요. 경산 스테이크 맛집 한군데 알려드립니디ㅏ.

 

경산에 있는 파스토보이라는 곳이에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진짜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이에요. 위 건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곳이에요. 위치는 아래 지도 보세요. 영남대역에서 가까워서 지하철 타고 오기도 좋아요.

 

 

 

파스토보이는 굉장히 깔끔한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요. 파스텔톤이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흰색으로 되어 있어서 가게에 들어서면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거기에다가 채광이 좋고 밝아서 더 좋아요. 요즘같은 때는 창가쪽 햇살을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파스토보이는 가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스타 전문이에요. 거기에다가 스테이크, 필라프 등등 있어요. 이번에 저는 가서 스테이크 먹었어요.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로 먹었는데요, 15,900원에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거든요. 경산 스테이크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에요.

 

플레이팅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달걀도 나오고, 파인애플도 나오고, 샐러드와 함께 여러 조각의 목살 스테이크가 나와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양이면 가성비가 정말 좋아요. 혼자서 다 먹으면 든든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스테이크 굽기도 마음에 들고요, 일반적으로 그냥 구워서 먹는 목살과는 식감과 맛이 또 달라요. 달걀 노른자에 콕콕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요. 접시에 보면 튀김도 있고 샐러드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구성도 좋은 편이에요. 경산 스테이크 맛집 중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드시고 싶다면 파스토보이 추천합니다.